정부의 다양한 바우처 지원으로 문화, 에너지, 스포츠, 과학, 살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중산층 이상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 금액과 대상자 확대로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차
1.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사업
정부가 저출산 대응으로 시작한 천만 남 이용권 지원 사업은 무관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여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민 행복 카드로 제공되며, 한 장으로 17가지 국가복지 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문화누리 카드
문화,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 카드는 작년 10만 원에서 올해 11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내년에는 13만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 마감일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3. 스포츠 강좌 이용권
내년도 신청분까지 받는 스포츠 강자 이용권은 올해는 만 5세에서 18세 청소년과 만 5세에서 69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9만 5,000원을 지원했으나, 내년에는 10만 원(청소년) 및 11만 원(장애인)으로 인상됩니다.
4. 농식품 바우처
농식품 바우처는 10범 지역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게 월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의 지원을 통해 국내산 농식품 구매를 돕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8개 지자체 215개 읍면동에서 시행 중이며, 신청자격은 소득 기준에 따릅니다.
5.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기 바우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여 임산부들에게 영양을 제공합니다.
6. 우유 바우처
우유 바우처는 성장기 학생에게 월 15,000원을 제공하여 영양소 섭취를 돕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는 일괄적인 우유 무상급식이 아닌 바우처 제도로 변경되어 학생들이 직접 유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7. 과학 문화 바우처
과학 문화 바우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학, 전시, 도서 등에 사용 가능한 연간 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작년 3만 원에서 올해는 5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8. 평생 교육 바우처
평생 교육 바우처는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바우처로, 취미,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기본적으로 기준 소득 65% 이하이지만, 1인 가구의 경우에는 120%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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