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표준, 차리는 방법 및 지방 쓰는 방법

차례는 한국에서 중요한 의식 중 하나로, 그 의미와 표준은 사람들에게 큰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차례를 지낼 때의 표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지방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 드립니다.

추석 차례상 표준

목차

 

1. 차례의 의미와 중요성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중요한 의식으로  그 의미와 중요성은 문화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례는 우리의 조상 즉 먼저 살다 가신 분들의 의미를 기르기 위해서 지내는 상징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례는 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행사로 이해하면 되며,  이를 통해 선조에 대한 고백과 존경을 표현하며, 가족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례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와도 같아서 가족 간의 소통과 단결을 촉진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함께 차례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가족 유대감을 높이며, 세대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차례상 표준

차례상의 표준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차례상의 의미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정성의 표시라고 할 수 있어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차례상에는 과일, 음료, 떡, 생선, 고기, 쌀밥 등은 기본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1) 차례상 차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상의 위치에서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으로 하며, 상에는 음식이 5열에 나누어져서 차려지게 됩니다. 상을 보고 북쪽으로는 신위 즉 지방을 놓습니다. 지방에는 고인의 정보를 작성하는 것으로 차례를 지내는 사람과 고인과의 관계도 함께 적습니다. 지방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1열에는 밥과, 국, 수저를 그리고 술과 술잔을 놓습니다.

아래 내용을 간소화한 상차림을 준비했을 때의 상차림입니다.

출처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2) 차례상 기본 음식

위에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차례상에 기본적으로 올려지는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을 포함한 6가지 음식이 올려지면 여기에 추가적으로 육류, 어류, 떡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음식의 종류는 지방, 그리고 그 집안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지방 쓰는 법

기본적으로 차례상에는 지방이 놓여있어야 하는데 지방은 고인과의 관계, 고인의 정보 등이 작성되는 것으로 지방을 작성하는 상세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 상세히 작성하였습니다.

 

지방 쓰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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