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1. 마일리지 개편안 전면 재검토
20일 대한항공에서는 마일리지와 관련되어서 재기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일반적으로 마일리지는 8~10% 수준으로 적립이 되고 있었는데 일반적인 마일리지 보다 적립이 높았던 이유는 항공사 마일리지는 현금성이 낮고 빈 좌석을 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원가 상승의 부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3.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핵심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꾸면서 지금은 동북아, 동남아, 서남아, 미주 구주, 대양주 등 5개 지역으로 마일리지 공제를 하였지만 개편안은 운항 거리별로 기준을 세분화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1개 지역)
4. 대립
고객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값에도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서 외항이 아닌 대한항공을 이용하였는데 개편안대로 진행하게 된다면 마일리지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저가항공이 취항하지 못하여 대한항공의 독점성이 높고 티켓 가격도 높은 편인데 장거리 중심으로 마일리지 사용액을 올리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마일리지 보유 고객은 전체 회원수의 4% 수준이며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의 대부분이 국내선, 국제선 단거리 노선 이용 고객으로 76% 정도라고 이야기하며 장거리 마일리지 사용액을 높이고 단거리를 낮춘다면 훨씬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5. 마일리지 적립의 어려움
논란의 배경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경쟁사에 비해서 쌓기 어렵다는 점도 있으며, 제휴 적립처도 적고 일부 제휴처에서만 적립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마일리지 적립 또한 다항공사에 비해서 적립이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6. 정부 입장
마일리지 개편에 대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또한 대항항공 측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그의 의견을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기자들과의 인터뷰 자리에서도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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