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혜택을 즐기려면 충전금을 기준으로 국세청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합니다. 단, 환불받은 금액은 제외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 '현금영수증 공제'로 반영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현금 영수증 혜택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서울의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정액권입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앱을 통해 설치 가능하나, 아이폰이나 디지털 약자의 경우 현금으로 구입이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6만 2,000원(따릉이 포함 시 6만 5,000원)으로 서울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입니다. 또한, 24년 상반기 중에는 19~3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월 5만8,000원대의 저렴한 청년권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이용방법은 아래의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을 참고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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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혜택 받기
기후동행카드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충전 전 홈택스에서 카드 번호를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아래는 간단한 등록 절차입니다.
-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합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 신용카드'를 클릭합니다.
- '현금영수증(근로자·소비자)'로 이동한 후 '소비자 발급수단·전용카드'를 선택합니다.
- '현금영수증 발급용 휴대전화번호 및 카드관리'를 클릭합니다.
- '카드번호 입력'란에 기후동행카드 번호 16자리를 입력하고 '등록하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기후동행카드의 현금영수증 혜택을 연말정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3. 그외 교통카드 확인해 보기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할인카드로는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가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각 카드는 사용지역과 제공하는 혜택이 조금씩 다릅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기 위해 사용 지역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러한 대중교통 할인카드들은 지역별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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