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 휴가이고.. 벌써 부터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나라 순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영국 BBC가 선정한 여성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를 5곳을 선정하였습니다.
1. 슬로베니아
- 슬로베니아는 현지 여성의 85%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할 정도로 안전의식이 좋다는 평가
- 여행한 여성 모험 컨설턴트이자 여행 블로거 클레어 램스델씨는 슬로베니아의 대중교통이 안정적이고 구석구석까지 이어져 편리함.
- 여행하는 동안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한 적이 없었고 지리, 언어 등 혼자 여행할 때 알아내기 두렵게 보일 수 있는 다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
- 주요 관광지로는 : 블레드 호수, 프레드조 성
2. 르완다
- 의회의 55%가 여성으로 구성된 '의회 양성 평등 부문' 세계 1위 국가인 르완다도 여성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 르완다는 글로벌 성별 격차 지수에서 세계 6위를 기록했는데요. 글로벌 성별 격차 지수는 경제, 교육, 의료, 정치 참여 측면에서 국가가 얼마나 공평한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또한 르완다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지수 역시 높게 나타남.
- 주요 관광지 : 볼카노 국립공원, 킨기호 호수
3. 아랍에미리트
- 여성의 학교 교육과 재정 포용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5개국에 속함.
- 지역 사회 안전 부문 지수에서 모든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 주요 관광지 : 버즈 할리파, 두바이 몰
4. 일본
- 일본은 폭력 범죄 발생률이 매우 낮고 대내외 갈등이 적어 세계 평화 지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대 국가' 중 하나
- 일본에는 여성 전용 지하철 문화와 여성 전용 여행자 숙소가 구비되어 있으며, 1인 식사와 1인 활동 문화가 잘 갖춰져 있어 혼행족의 단골 여행지
- 주요 관광지 : 후지산, 교토, 도쿄
5. 노르웨이
- 여성에 대한 재정적 포용성과 법적 차별 부재, 여성의 지역 사회 안전 부문 등의 항목에서 여성안정지수 조사 결과 1위
- 세계에서 성적으로 가장 평등하고 행복한 국가 상위 10위 안에 지속해서 선정되는 나라이기도 해, 1인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좋은 여행지
- 주요 관광지 : 피요르드, 오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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