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유럽 여행 주의보~ 유럽 여행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엔데믹이 되면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그로 인하여 여러 나라의 여행지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얼마 전부터 유럽의 각 여행지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동이 있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유럽의 여러 관광 명소에서 너무나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어서 현재 유럽의 도시들이 관광객 제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을 가시는데 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제약 사항이 조금씩 생기고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셀카 찍으면 벌금내요

이탈리아에 있는 리비에라의 해안 마을인 포르토피노는 4월부터 셀카를 찍을 경우 벌금을 내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 이유는 흔히들 셀카존으로 유명한 자리에서 관광객이 멈춰서 사진을 찍게 되면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도입한 제도라고 합니다.  벌금은 최대 275유로로 한화로 약 40만 원 정도입니다.

 

포르토피노

 

2. 입장료 부과

이탈리아의 베니스는 당일치기 관광객에게는 입장료 부과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년도 1월에 베니스에 당일치기로 들어가려면 올 6월에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단 베니스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의 경우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베니스의 경제에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현지 거주민들이 힘들어졌으며,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지난해에는 크루즈 취항도 금지하였다고 합니다.

베니스

3. 방문객 제한

프랑스의 마르세유 칼랑크 국립공원은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여서 하루 방문객을 400명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의 노르망디 바위섬인 몽생미셸은 유일한 통행 수단인 버스 운행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은 방문객을 3만 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4. 기타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관광객이 숙박하는 경우 추가 세금을 부과하고 이탈리아 베니스는 신규 호텔의 개발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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